안녕하세여.. 

이번 건 제꺼 하나 친구꺼 하나 선물용으로 샀습니다.

시즌 1 때도 감탄을 금치 못하고 고민하다가 은은하게 돌아버린 현실 도피자로 구매했었는데 그땐 리뷰를 안 썼어요..

일단. 현실도피자 ? 이거 특이하고 좀 미친 것 같아서 사람들이 다 물어보는데 그럼 맞춰보라고 하면 ㅠ 처음엔 못 맞추고 설명해주면

완전 미쳤다고 좋아라 합니다..

이걸 쓰고 있는 나? 은은하게 미쳐버린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아.

케이스 같은 거에 돈 안쓰는 편인데.. 유스픽은 나올 때 마다 미친 토끼가 구매욕을 당기는 편.  결국 만원짜리 케이스를 대한항공 태워서 호주 멜버른 사는 친구한테도 보냈습니다.

ㅠ.ㅠ 쿠션 받고 싶어여^^... 코로나랑 일 때문에 돌아버리기 직전인데 현실 도피자랑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여러분 사세요.

저는 카드 없이는 못 살아서 카드 수납형 샀는데..조금 뚱뚱해서 아쉽다가도 미친 토끼 보면서 참습니다.

ㅠ.ㅠ 두 개 샀으니까 리뷰.. 또 써야지.